(하노버=dpa연합)사용자의 지문과 신용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최첨단 컴퓨터 자판이 독일에서 개발되고 있다.
독일 컴퓨터제조사 「체리」는 악의를 가진 무단 사용자의 접근을 막고 유자격 사용자에게만 접근을 허용하도록 사용자의 지문을 감식할 수 있는 지능 키보드를 개발중이며 곧 신용 카드 판독장치도 부착, 안전하게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가 키보드 우측 상단 구석에 표시된 작은 사각형에 검지손가락을 갖다 대면 종전의 복잡한 암호사용과정 없이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리사 관계자는 『암호는 제3자에 의한 추적이 가능하고 쉽게 깨질 수 있으며 수시로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말하고 새 자판은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소해 준다고 설명했다.
작은 4각형의 지문 인식장치에는 실리콘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어 등록된 지문과 사용자의 지문이 일치해야 컴퓨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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