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소비자가 원하는 규격의 PC를 직접 조립하면서 구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대우 코러스 DIY 대축제」를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우는 지난 4월 18, 19일 양일간 강변역 소재 테크노마트 1층 행사장에서 대우코러스 DIY 대축제 행사를 실시한 것을 계기로 다음달 12일 전주와 군산, 광주, 목포 지역에서 같은 내용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강원도, 경상남도, 경기도 등지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행사를 실시해 DIY PC 행사를 최근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벤트 전략으로 삼기로 했다.
대우 코러스 DIY 대축제 행사기간에는 인텔 「펜티엄 II233MHz」 칩을 탑재한 「코러스 CT630DIY」 고급형 모델이 1백24만원, 「펜티엄 MMX 166」칩을 탑재한 기본 모델이 63만 1천원에 판매된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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