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 케이스 전문업체인 하남전자(대표 하승기)는 2.4분기중으로 중국현지법인 「천진하남전자유한공사」에 10만달러를 추가 투자,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 케이스 생산능력을 월 1억개에서 2억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중국공장 생산품인 알루미늄 케이스외에 국내에서 생산중인 알루미늄 케이스용 코일, 스트립, 압출판 등 중간 재료를 중국 컨덴서업체들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대만의 전해콘덴서업체들이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중국의 전해콘덴서용 원자재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어 이번에 중국공장의 생산력을 강화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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