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탁스가 커넥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탁스는 최근 노트북PC용 커넥터를 비롯한 커넥터 관련 생산자회사인 아이탁스를 흡수해 개발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개발력 보강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신제품 및 시장수요에 부응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현재 1백여종에 그치고 있는 제품 종류를 3년후에는 3백∼4백종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탁스는 이번 아이탁스 흡수에 따라 4개로 늘어난 커넥터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해 지난 3월 결산에서 9억4천만엔을 기록한 커넥터사업 매출액을 오는 2001년 3월 결산에서는 20억엔대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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