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무역업계 및 국제 비즈니스 관련현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실무교육과정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유형과 국제비즈니스에서 활용사례 벤치마킹을 비롯해 △거래처발굴, 회사/제품홍보, 무역/투자정보 입수 방법 △국내외 거래알선 사이트 활용 및 다양한 검색도구를 이용한 정보검색능력 배양 △검색정보를 이용한 보고서 작성, 정보의 공유, 체계적 자료관리 방법 등 실제 업무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무역협회는 이를 위해 계열사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최첨단 교육장과 전문인력을 지원받기로 했으며, 교육생들이 자사의 상품카탈로그 등을 가져와 인터넷상에서 직접 거래알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실습위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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