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이 삼랑진 하수처리장 제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적의 수질정화 및 방류가 이뤄지도록 현장에 설치되는 각 설비의 실시간 원격감시 및 제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대우측은 오는 11월 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그동안 환경프로젝트시장 공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운영해온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인근 김해, 진영 등에서 준비중인 하수처리장 제어시스템 수주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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