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환율인상으로 외산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회복돼 극광전기의 고압변성기(FBT)용 콘덴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극광전기는 현재 아산 제2공장에서 월 1백10만개의 제품을 생산, 이를 전량 가전3사를 중심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이는 환율인상 전인 지난해 11월의 생산량보다 10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이같은 주문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3년 국내 최초로 FBT용 콘덴서를 개발,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온 극광전기는 시장을 선점한 일본 및 대만업체들의 저가공세로 그동안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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