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자동차회사 이즈마시社와 합작으로 러시아 우드무르트 자치주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 소형승용차 엑센트를 연간 3천대씩 생산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러시아에 국내 자동차업체가 합작조립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는 최근 방한한 이즈마시社 고르데스키사장과 합작공장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착공시기와 합작비율 등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대는 앞으로 엑센트 외에 아반떼 등 조립생산 차종을 늘려 현지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17만대까지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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