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오는 5월 7일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3층 대서양관에서 중소기업유휴설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재 약 20조원어치로 추정되는 산업설비가 생산현장에서 가동되지 못하고 방치돼 고철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수요자들간의 유휴설비 거래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문의는 중진공 유휴설비박람회추진본부 (02)769-6687.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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