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항공교통관제소의 한반도전역 비행관제시스템 교체사업자로 삼성SDS가 최종 선정됐다. 항공교통관제소는 지난 1일 금호텔레콤,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등 3개 주사업자와의 가격협상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각사에 심사결과를 통보했다.
이번 재입찰은 지난해 말 달러화 환율의 급등에 따라 각사가 사업참여를 포기하자 대구공항 측이 외자부문에 대한 환차손보전 방안을 마련하면서 가격부문에 한정해 재입찰을 실시했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입찰에서 『대구공항측이 말썽의 소지가 있는 1차 평가자료를 고수했던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평가방법과 평가위원 구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입찰 참여업체는 당초 기술평가 1순위 업체였던 삼성SDS록히드마틴과 2,3순위 업체였던 현대정보기술레이시온, 금호텔레콤휴즈사 등 3개 컨소시엄 등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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