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적 영웅칭호를 받은 미 프로야구 LA다저스 박찬호 선수의 경기모습을 인터넷으로 한글자막과 곁들여 볼 수 있게 됐다.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등 국내 PC통신업체들은 자사 인터넷을 통해 박찬호 선수가 출전하는 시합을 한글메뉴와 곁들여 실황중계하기로 하는 등 그동안 CNN, ESPN, USA투데이에서 영어자막으로 볼 수 있었던 내용을 한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한국PC통신은 하이텔 홈페이지(http://www.hitel.net)에 「박찬호 라이브 특급」 코너를 마련, 모든 경기를 온라인을 통해 실황중계에 나섰다.
한국PC통신은 미 LA라디오코리아 및 닛시미디어와 공동으로 라디오코리아의 인터넷방송을 재전송받아 박찬호 선수가 등판하는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키로 하고 최근 동시에 5천명이 접속할 수 있도록 리얼미디어 서버를 새로 구축했다.
또 박찬호 홈페이지에는 박찬호 프로필, 뉴스모음 및 인터뷰자료, 경기일정 및 성적, 사진과 동영상 등도 자료화해 제공한다.
데이콤은 정보제공업체인 프리넷과 계약을 맺고 천리안을 통해 박찬호 선수 출전경기를 문자로 생중계한다.
프리넷은 미 LA타임스와 계약을 맺고 박찬호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와 미 프로야구 소식을 제공하며 LA다저스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박찬호 선수의 영상정보도 제공한다.
삼성SDS도 유니텔을 통해 박찬호 선수 경기를 자사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삼성SDS는 유니텔의 유료 사이트인 「박찬호 특집 서비스(go PARK61, go CHANHO)」 홈페이지를 개설해 박찬호와 메이저리그에 관련된 각종 자료와 인터뷰도 올릴 계획이며 사용료는 분당 50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위해 전문 정보제공업체인 프리넷과 함께 서비스망을 구축한 유니텔은 2명의 취재팀을 미국에 파견해 현장에서 리얼타임으로 경기소식을 전달할 계획이고 원활한 실황중계를 위해 지난달 MLBP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의 넷츠고에서도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야구중계(go Park61)」를 마련, 서비스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야구장의 모습을 본뜬 베이스모습과 점수판 등 4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돼 20초 단위로 정보가 경신되도록 했다.
또 멀티미디어 기반의 애니메이션과 야구전문 기자의 실시간 문자중계 정보를 제공한다. 실황중계 외에 박찬호 선수의 최신 소식과 박찬호관련 사이트모음, 야구상식 및 퀴즈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봉영기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5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8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9
이란 정부,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40일 추도기간 선포
-
10
단독신한카드, 3월 애플페이 출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