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일본 자민당은 전국 초, 중, 고교를 光섬유망으로 연결, 원격 수업 등에 이용하는 「학교 정보 하이웨이 구상」을 종합경기대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자민당에 따르면 이 구상은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PC 등 정보통신 기기에 친숙할 기회를 넓히고 고도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추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총사업비 6천억엔을 투입, 앞으로 5년내 전국 4만여 초, 중, 고교를 광섬유망으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자민당은 또 ▲각급 학교의 통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전국 학교에 PC를 지급하며 ▲광섬유망의 정비를 맡게될 전기통신 기업에 보조금을 교부하는 것 등의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광섬유는 대용량의 영상, 음성, 문자 정보를 쌍방향에서 전송할 수 있는 통신 수단으로 이 특성을 학교 교육에 활용할 경우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 도서지역 학생이 도시 학생과 똑같이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PC 통신의 화면 등을 통해 클럽활동도 가능하게 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SE4?…아이폰16E?… 하여튼 4월엔 나온다
-
2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금”… 심혈관 질환 사망률 31% 낮춘다
-
3
美 LA 산불, 현재까지 피해액만 73조원… “역대 최대 피해”
-
4
LA산불에 치솟는 '화마'(火魔)… '파이어 토네이도' 발생
-
5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 더 오른다는데…왜?
-
6
영상 1도에 얼어붙은 대만… 심정지 환자만 492명
-
7
스타워즈 E-플라잉카 등장… “하늘에서 바다로 착륙”
-
8
美서 또 보잉 사고…엔진에 불 붙어 200여 명 비상대피 [숏폼]
-
9
미국 LA 산불,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
-
10
40년 전통 '썰매견 마라톤' 나가는 강아지들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