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박 전문업체인 알미늄코리아(대표 박주영)가 충북 음성공장에 총 70억원을 투자, 알루미늄박 생산 규모를 월 2백톤에서 3백톤으로 50%가량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기존의 양극박 제품에 비해 수명이 길고 편차범위가 작은 고급형 양극박 제품을 중심으로 설비투자를 완료, 올해 지난해(2백30억원)보다 30% 상승한 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고급형 양극박제품의 채용을 늘리고 있는 일본 업체들을 집중 공략, 일본 시장의 점유율을 올리는 한편 수출 지역도 아시아 국가들 위주에서 유럽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대적인 설비증설과 함께 이 회사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ISO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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