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트라넷 전문회사인 아이소프트(대표 이철호)가 MCIS(Microsoft Connectivity Internet System) 기반의 인터넷 온라인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LG인터넷과 웹기반 멀티미디어 온라인서비스인 「채널i」 구축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MCIS2.0 기반의 인터넷 및 인트라넷 시스템 구축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소프트는 인터넷상의 멀티미디어 온라인서비스 기능을 강조한 MCIS 기반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인터넷에 PC통신만을 접목시켜 왔던 서비스를 TV, 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와 접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인트라넷 구축고객에게 게시판, 동호회, 자료실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소프트는 향후 인트라넷 관련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동적 HTML, 도큐먼트객체모델(DOM:Document Object Model), LDS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분산패스워드인증(DPA:Distributed Password Authentification) 기술 등을 사용해 빠르고 효과적인 인트라넷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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