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뎀전문업체인 (주)맥시스템(대표 문승렬)은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올해 최신 주력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56K모뎀을 수출을 지난해보다 2백%신장한 3백만달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맥시스템은 지난해 내장형 56K모뎀을 주력으로 노트북용 PCMCIA모뎀과 팩시밀리등을 미국과 일본,호주,중국지역에 1백만불 이상의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유럽, 동남아, 러시아까지 수출지역을 다각화하여 3백만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특히 올한해 유럽시장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를위해 맥시스템은 오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정보통기기전시회인 「세빗」 참가를 시발로 유럽지역의 컴퓨터관련 3,4개쇼에 참여하면서 유럽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맥시스템 관계자는 내수불황타계를 위해 일찍부터 수출선 확보에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전체매출 2백억원의 30%정도을 수출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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