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와 게리 올드만 주연의 외화 「에어포스 원」이 3주째 1위를 고수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97년 한국영화중 최고의 극장흥행을 기록했던 「접속」도 2위를 지켰다.
한국영화 「노는 계집창」과 「넘버 3」의 인기가 주춤하는 가운데 「모텔선인장」이 11위로 분전하고, 김성홍 감독의 「올가미」가 16위로 얼굴을 내밀었다.
이외에는 「페이스 오프」,「머더 1600」,「머니토크」,「더블 팀」,「GI제인」 등 할리우드 액션물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덴버」 역시 인기리에 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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