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박사급 인력 11명으로 「정보화자문단」을 구성, 정보화 붐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장인 강세호 박사는 『정보화자문단은 영리목적이 아닌 순수한 사회봉사활동 차원에서 전문지식을 사용함으로써 정보화 붐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결성된 것』이라면서 『정부나 언론사 등 정보화관련 상담이나 자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정부의 정보화정책 수립시 의견을 내놓거나 자문에 응하고 언론사 등에 정보기술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작정이다. 또 정보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주최하기도 하고 각종 모임에 참석, 강연 등을 통해 정보화의 중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경영컨설팅, 정보기술, 병원정보화, 은행정보화, 대학정보화, 개발방법론, 교육정보화 등 분야별 11명의 석, 박사와 정보기술사들로 구성돼 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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