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미국에서 자사제 휴대전화기 판매에 나선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산요는 미국의 전화단말기 도매업체인 브라이트 포인트와 제휴해 올 가을부터 미국에서 디지털휴대전화 규격 "N-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단말기를 판매개시할 예정이다.
산요는 6년 전에 북미와 아시아에서 아날로그 단말기를, 3년 전에는 북미에서 유럽 디지털휴대전화 규격의 GSM 단말기를 일시 OEM 조달.판매한 적은 있으나 자사제 휴대전화기의 해외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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