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계측기기-주요업체 사업전략과 주력제품;카스

지난 83년 설립된 카스(대표 김동진)는 상업용 전자저울 전문업체다.

국내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OIML, NTEP, NSC, CSA 등 세계 주요 계량규격을 획득하면서 현재 9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전자저울사업 일변도에서 탈피, 첨단산업용 전자계량시스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기술보유한 하중감시센서(로드셀), 스트레인 게이지에서부터 상업용 전자저울 및 산업용 계량시스템까지 모든 전자저울관련 제품을 공급, 오는 2001년에는 이 부문 세계 1위로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주력제품은 라벨프린터용 전자저울(LPⅡ). 기존 모델(LPⅠ)에 비해 다운 로딩이 쉽고 네트워크와 연결돼 판매시점관리(POS)가 가능하며 라벨지의 크기 조절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내압방폭형 인디케이터는 천연가스, 유류 및 폭발성 화학물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에서 폭발성물질의 계량시 가스 및 증기가 전기 스파크에 의해 폭발하지 않도록 완전 밀폐되게 설계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ExdIIBT4」 규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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