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측기 및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일본 어드밴테스트사의 계측장비를 지난 83년부터 공급하고 있는 동화국제상사(대표 서영석)는 8㎓급 스펙트럼 분석기(모델명 R3465)를 주력모델로 내세워 CDMA 셀룰러 및 PCS 기지국을 집중 공략, 지난해 전자통신 계측기기부문 매출 15억엔을 달성했다.
올해는 CDMA 주파수 분석기능을 갖춘 「R3465」와 CDMA 테스트 신호원을 자체 내장하고 단말기 측정에 적합한 「3561L」을 결합, CDMA PCS 단말기의 송수신 특성시험 등 중간공정 테스트용으로 내놓고 국내 PCS 단말기업체들의 물량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PCS 계측기기 시장공략을 위해 어드밴테스트사가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 로데&슈와르츠의 PCS용 종합계측기인 「CMD 80」과 세트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화국제상사는 최근 휴대형 필드 스펙트럼 분석기를 출시해 CDMA 시장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고가의 12Gbps BERTS, SMD X’tal 자동테스트시스템, 레이저 다이오드 자동테스트시스템 등의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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