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닷소시스템과 한국IBM은 기계설계용(M) 캐드소프트웨어인 「카티아」의 국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카티아 기술지원센터(KTCC)를 서울에 개설,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KTCC는 프랑스 닷소시스템 직원과 국내에서 신규 채용하는 한국인 직원으로 구성,국내 제조업체들에게 제품설계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해외의 새로운 전문기술과 개발방법 및 공정을소개하고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KTCC는 설립 첫해에 솔리드 모델링(solid modeling), 디지털 목합(digital mockup), 지식 공학(knowledgebased engineering) 등의 새로운 방법론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비용 절감 및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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