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전기용품의 상당수가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애프터서비스(AS) 관리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립기술품질원이 지난해 1년동안 9백43개 수입 전기용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안전성시험 및 AS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3%에 달하는 2백16개 업체의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거나 AS관리가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안전기준 미달은 전체의 8.8%인 77개 제품이었으며 15.2%에 달하는 1백43개 제품은 AS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품질원은 이에 따라 동은통상 등 81개 업체의 형식승인을 취소하고 신흥세진과 송도인터내셔날 등 1백39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또는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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