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시스템 및 문서관리 분야의 대표적 업체인 파일네트가 자사의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차세대 통합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한국파일네트는 21일 기존 이미징 시스템, 워크플로우,문서관리시스템등 분야별로 공급되던제품들을 「파나곤 IDM」이라는 단일 제품군으로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며 첫 제품으로 내달부터 「파나곤 IDM 데스크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일네트의 제품 통합화 전략에 따라 기존에 공급되던 이미징시스템, 워크플로우, 문서관리시스템 등 분야별 제품들은 「파나곤 IDM」이라는 단일 제품명으로 통합돼 제공되며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제품과 웹기반제품들이 단일 통합시스템 환경의 제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첫 제품으로 오는2월 소개될 「파나곤 IDM 데스크톱」은 그동안 이미징,워크플로우,문서관리 등 제품별로 공급되던 각각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단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로 통합한 것으로 COM,액티브X,액티브 서버 페이지(ASP) 등 컴포넌트 기반의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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