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콤(대표 배수원)은 올 무전기의 수출을 지난해 13만대 8백만달러에 비해 2백% 이상 늘어난 30만대 2천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콤은 올 국내 제2형 생활무전기와 같이 허가없이 사용할 수 있는 4백㎒대역 SRBR(Short Range Business Radio)무전기를 독일, 프랑스 등으로 수출해 15만대 1천3백만달러어치를, 같은 대역인 FRS(Family Radio Service)무전기도 미국,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10만대 1천만달러 가량의 수출실적을 각각 올리기로 했다.
또 1백44㎒대역 초단파(VHF) 및 4백40㎒대역 극초단파(UHF) 햄(아마추어 무선사) 장비를 일본 등에 3만대 5백만달러를, 선진국을 중심으로 생활무전기 2만대 등을 수출하기로 했다.
특히 메이콤은 올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위주의 수출을 지양하는 대신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통해 자가 브랜드의 수출비중을 20%에서 40%로 늘려나가고 중동지역을 비롯해 아프리카지역, 중남미지역과 인도, 중국 등으로 수출지역을 기존 30개국에서 50개국으로 다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15명인 연구개발(R&D) 인력도 연말까지 30명으로 늘리고 이 분야에 15억원 정도의 개발비를 집중 투자키로 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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