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킨토시 호환업체인 아키아가 애플 컴퓨터의 맥OS 라이선스 중단으로 이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미 「C넷」이 최근 「일본경제신문」을 인용,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키아는 다음달까지 자사 연간 총PC판매의 10%를 차지하는 매킨토시사업을 중단하고 앞으로 윈도기반 노트북PC와 모니터 등 주변기기를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키아는 현재 1백50대정도의 매킨토시 재고분이 소진되는 대로 이 시장에서 철수할 방침이다.
아키아의 맥호환사업 철수는 애플의 라이선스 중단외에도 늘어나는 재고비용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키아는 지난해 1월부터 IBM에서 맥OS를 再라이선스받아 호환제품을 생산해 왔는데 애플이 대만 유맥스를 제외한 모든 맥호환업체에 맥OS 라이선스 제공을 중단함에 따라 IBM 등 그동안 이를 제공받았던 업체들도 서브(sub)라이선스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고 결과적으로 아키아의 호환제품 생산중단으로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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