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흥창(대표 손정수)이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글레네어사와 기술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무선호출시스템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흥창은 손정수 사장과 미국 글레네어 게리 스미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무선호출 시스템의 기술공유 및 국내생산과 마케팅 협력에 관한 계약서를 체결했다.
흥창은 이번 계약체결로 글레네어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저속(POCSAG) 및 고속(FLEX) 무선호출시스템을 개발해 우선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글레네어사의 해외 마케팅 조직을 이용해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흥창은 이를 통해 무선호출시스템을 주력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 신규매출로 2백억원 정도를 달성키로 했다.
이번에 흥창과 무선호출시스템과 관련해 제휴관계를 체결한 글레네어사는 무선호출 교환기 및 송신기를 주력으로 북미 시장의 80%, 전세계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통신장비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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