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페카 따리얀느 사무총장 부부가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 초청으로 16일 방한한다.
18일까지 한국에 머물 타리얀느 사무총장은 정보통신부 장, 차관을 예방, 세계 정보통신의 발전방향, ITU와의 협력방안 등 상호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정통부 직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TU의 향후 발전방향과 민간부문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타리얀느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오는 10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되는 ITU전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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