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내년도 에어컨사업의 돌파구를 수출에서 찾기로 하고 내년도 에어컨 수출목표를 올해 실적보다 무려 2억달러 증가한 5억달러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LG전자는 그동안 미진했던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하고 최근 수출부서 안에 동남아 전담 수출팀을 신설했다.
또 미국 등 선진시장에 대해서는 현지 유통업체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공급을 확대해 제품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제품으로는 현지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상품과 천장부착형 룸에어컨 등 경쟁사 제품과 뚜렷히 차별화한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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