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용 열수축성 염화비닐 튜브 전문업체인 무등(대표 김국웅)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유럽, 남북미지역의 전해콘덴서업체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무등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매년 루마니아, 독일, 중국 등에서 개최되는 관련전시회에 참가, 제품홍보에 나서는 한편 최근엔 중국 천진의 열수축튜브공장을 본격 가동, 내년중 월 4백50만규모를 생산해 현지 전해콘덴서업체에 공급하거나 제3국으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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