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맨(대표 장영화)은 입력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휠마우스(모델명 First Mouse+, 사진)를 스위스 로지텍사로부터 수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와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스크롤바를 누르고 끌(드래그) 필요 없이 마우스 상단에 마련된 휠을 돌리면서 윈도화면을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윈도 화면의 특정부분을 잘라내거나 확대, 축소하는 기능을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마우스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바이맨은 이 제품을 먼저 완성PC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고 내년 2월경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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