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업체인 중도전자(대표 류종하)가 SOHO시장을 겨냥해 80만원대 저가 종합통신망(ISDN)용 라우터를 2월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중도전자가 공급하는 ISDN용 라우터는 대만 ISDN장비 전문업체인 알파텔레콤사 제품을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재개발한 제품으로 국선 1개 회선으로 10대의 PC나 노트북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자체 모뎀기능을 갖고 있어 최대 1백28kbps급 속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윈도95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관계없이 장비내에서 사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1초내에 재접속이 가능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중도전자는 이번 ISDN용 라우터 출시를 계기로 ISDN사업을 대폭 강화해 ISDN사업에서만 올해 10억원을 올린 데 이어 내년에는 이보다 1백% 향상된 20억∼25억원 정도를 달성할 방침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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