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회선임대사업 허가를 받은 지앤지텔레콤(대표 강승수)이 총연장 1천5백㎞에 달하는 전국 광통신망을 23일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앤지텔레콤이 개통한 광통신망은 서울, 인천, 안산, 서울, 원주, 대전, 대전, 광주, 부산 등을 연결하는 3개의 환형망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총 27개의 전송국사와 자체 통신관로를 확보해 수요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앤지텔레콤은 특히 타사업자와 달리 50㎞ 단위로 요금을 책정하고 다양한 할인제도를 실시해 기존 사업자에 비해 10%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회선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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