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인터넷망인 보라넷을 통해 국제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인 「비즈니스 IP서비스」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상 사설망 서비스는 기업이 전용회선을 구축하지 않고 인터넷망을 전용회선처럼 사용토록 하는 서비스로 구축, 사용 비용이 전용회선에 비해 저렴한 게 특징이다.
국내의 경우 몇몇 업체가 전국을 대상으로 이를 제공하고 있으나 해외 서비스로 확대하기는 데이콤이 처음이다.
데이콤은 「비즈니스 IP서비스」를 우선 일본만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일본 KDD와 공동으로 보안알고리듬 및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최근 최종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는 가입자측의 라우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용료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전용회선 서비스의 10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내년 중반까지 이 서비스를 미국 및 아시아 주요국가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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