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하고 레스 메이필드가 감독한 SF코미디. 최근 미국에서 개봉돼 1천1백8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다.
필립 브레이너드 교수(로빈 윌리엄스 분)는 약혼녀 사라(마르시아 게이 하든 분)와의 결혼식을 두번씩이나 잊어먹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한데다 일에만 매달리는 워커홀릭이다.
세번째 결혼식 날 브레이너드 교수는 기상천외한 발명품인 「플러버」를 만들어낸다. 플러버는 고무처럼 물렁물렁하고 강한 반발력을 지녀 튕겨나가는 속도가 엄청나다.
화면을 종횡무진 휘젓는 플러버의 움직임은 카메라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 플러버의 비밀을 알게 된 사악한 금융가 베네트 호니커(윌 휘턴)가 등장하면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연말에 어울리는 가족영화다. <브에나비스타,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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