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전업체마다 그룹 인사를 계기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움직임이 일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고조.
가전업계의 관계자들은 『이번 주초 단행된 대우전자의 임원인사에서 나타났듯이 올해 전자업체마다 대대적인 임원 물갈이가 예상된다』면서 이후 단행될 조직 개편도 예년과 달리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
업계 관계자들은 특히 업체마다 인사개편을 계기로 한계사업 정리를 포함한 대대적인 사업구조 조정을 단행할 계획이어서 관련 조직도 폐지와 통합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
그룹 인사를 앞둔 LG전자의 한 임원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사업구조를 조정해 왔지만 사상 최악의 경영 환경에서 단행될 이번 인사를 계기로 해 구조조정 작업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임박했음을 시사.
<신화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