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양해각서의 합의 내용을 점검하고 산업과 무역 등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4일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 대책반은 한덕수 차관을 반장으로, 산업과 무역분야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며 IMF 자금지원 이후의 산업 및 무역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IMF와의 합의로 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아지고 재정규모가 축소되는 등 긴축국면이 전개됨에 따라 각 산업이 입게 될 영향을 분석하고 업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통산부 대책반은 이와함께 재벌그룹의 결합재무제표 도입, 수입선다변화제도와 같은 수입제한 조치의 철폐 등 IMF 양해각서에 명시된 이행조건의 시행일정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관한통산부 입장을 정리해 관계부처와 협의에 나서는 역할도 맡게 된다.
대책반은 이와함께 앞으로 IMF 및 자금지원에 참여하는 선진국들과의 계속적인 협의과정에서 수입선다변화의 조기폐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과잉투자 해소대책 등이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이에 관한 입장도 정리키로 했다.
<김병억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동행노조 “DX 구성원 차별” 비판…'뒷북 집회' 지적도
-
2
美 규제완화 훈풍…비트코인 기지개
-
3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다음달 국내 생산 시작
-
4
“4년 늦었는데 벌써 이만큼” 토스뱅크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턱밑 추격
-
5
한국강소기업협회 G밸리 지회 개소…백광호 지회장 “기업과 기술·시장 연결해 성장 지원”
-
6
올해 두나무에 2조 베팅한 금융사들 '물렸다'…빗썸도 몸값 반토막
-
7
[ET특징주] 비트코인 다시 1억원 돌파…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자산 테마주 급등
-
8
[ET특징주] 금호건설, 삼성전자 광주 공장 수주 소식에… 주가 오름세
-
9
금리인하요구권, 마이데이터 타고 확산…108개사 참여
-
10
150조 돈보따리에도 주가 못 버텼다…주주환원 '수급 효과' 시험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