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 서비스 업체인 MCI 커뮤니케이션스가 나스닥(미국 장외 주식거래 시장)과 계약을 맺고 나스닥의 전자 상거래 시스템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양측이 맺은 계약 규모는 총 6억달러로, MCI는 향후 6년간에 걸쳐 나스닥의 전자 상거래 시스템 용량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MCI는 나스닥에서 하루 평균 80억주의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나스닥을 통한 주식 거래 규모는 그동안 크게 늘어 10월말 현재 하루 평균 최대 60억주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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