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업체인 대영전자(대표 윤광석)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Cable & Satellite Asia 97전시회」에 아날로그 AM광케이블TV 전송장치 등 관련장비를 출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영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95년 초 국산화해 같은해 9월 국산신기술(KT)마크를 획득한 아날로그방식 AM광케이블TV 전송장치를 비롯해 케이블TV와 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주문형 비디오(VOD), 고속인터넷, 영상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블TV시스템도 출시한다.
또 기존 광케이블이나 동축케이블을 사용치 않는 대신 무선으로 망을 구축해 비용절감과 망운용 및 유지보수도 간편하며 양방향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다지점분배서비스(LMDS) 장비와 아날로그 및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도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영전자는 내년부터 이들 제품들을 유럽, 중국,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에 나서기 위해 현지수출 상담을 활발히 펼칠 계획으로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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