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공작기계와 차량 등 자사 제품의 중국 내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사업본부」를 신설, 운영하는 등 대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현대정공은 기존 공작기계, 차량, 차량부품, 철도차량 등 7개 사업본부별로 운영해오던 중국 담당팀을 통합, 총 19명의 중국 전문인력으로 편성된 중국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중국 내 영업과 마케팅 활동, 현지법인 및 자사의 업무지원을 전담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본부별로 산재해있는 중국 영업조직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중국지역 내 영업 활성화, 정보수집 및 관리의 효율화를 기함과 동시에 21세기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방대한 중국시장의 지역별 전문가를 양성, 중국 내 각 지역의 다양한 경제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정공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정공은 신설한 중국사업본부를 통해 공작기계와 차량의 수출을 확대하기로 하고 공작기계부문의 경우 상해에 설치된 테크니컬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대리점망 구축, 엔지니어링 판매체계 구축, 할부 및 리스판매 등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단품이 아닌 라인설비 위주의 수요패턴에 대응하기로 했으며 현재 3개인 대리점도 5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 차량부문은 오는 2000년까지 북경, 상해, 광주에 차량 직판체제를 운영하고 중국 내 16개 성 및 자치구에 판매대리점 설치를 추진키로 했으며 애프터서비스망 확충 및 현재 북경에 가동중인 서비스공장 외에 상해지역에도 서비스공장을 추가 설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현대정공은 철도차량, 플랜트, 환경사업 등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 정보수집 활동을 통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 2000년대 중국에서의 매출을 2억달러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화웨이 AI NPU 서버, 4분기 韓 상륙…엔비디아에 도전장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피엔티·나인테크, 차세대 나트륨이온전지 상용화 협력
-
4
김동관 한화 부회장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사업에 55조 투자”
-
5
삼성SDI, R&D부터 위험관리까지 AI 확대…전사 AX 전환 가속
-
6
삼성전기, 4800억원 출자해 글래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GlaSSEM' 설립
-
7
LG엔솔-혼다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ESS 배터리셀 양산 시작
-
8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
9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특수선 시장 판도 바뀐다
-
10
[人사이트]유호선 AP시스템 대표 “체질 개선으로 제 2의 도약…반도체 비중 대폭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