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일본 우정성은 14일 동경 우정성에서 「제1차 한, 일 정보통신 협력회의」를 갖고 2002년 월드컵에서 선보일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가상현실, 입체영상(3D)TV시험방송 시스템, 인터넷 쇼핑몰, 고선명(HD)TV 위성방송 등을 통해 경기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3차원의 입체영상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첨단통신, 방송, 정보 서비스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두나라는 이를 위해 통신, 방송, 정보전산, 정보통신산업 및 기술협력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관련기관과 업체,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협력 소회의를 수시로 개최키로 했다. 또 정기적으로 한, 일간 교환 개최되는 전체회의에서 협력소회의 결과 및 협력 분야별 진행상황을 점검,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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