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나 전문 컴퓨터 유통회사를 중심으로 주도해왔던 국내 컴퓨터 유통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컴퓨터의 메카로 자리잡은 용산전자상가에서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직거래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용산쇼핑 「ys.proline.co.kr」는 동양 최대 규모인 용산의 컴퓨터 제품 및 부품을 다양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성했다. 전자상거래 국내법이 확정될 때까지 현금 기준의 최저가 판매 방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통마진을 없애고 배달방법을 다각화시켜 우편배송, 택배배송, 고속버스배송, 오토바이배송 등 사용자 측면의 편리함을 추구했다.
「중앙처리장치는 인텔 펜티엄 1백55㎒로 기본 메모리(32MByte)와 모니터(15인치), 키보드와 마우스는 MS사」 등 이러한 식으로 컴퓨터 자신에 맞는 컴퓨터를 손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는 컴퓨터를 조립할 수도 있다.
컴퓨터 중고품은 직거래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비용절감에서도 탁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업체명, 부품별로 검색이 가능해 단종된 제품이나 신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컴퓨터 업그레이드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이제는 용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를 마음대로 조립하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전기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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