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미국 현지법인인 TGA사가 미국내 두번째로 큰 컴퓨터슈퍼스토어인 컴퓨터시티와 「Trigem」 브랜드 PC 공급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TGA가 컴퓨터시티에 공급하는 제품은 마더보드에 비디오,오디오,USB(유니버설 시리얼 버스)등이 통합된 펜티엄MMX급 데스크톱 PC로 첫 주문량이 8천5백대(약 1천만달러 규모)이며 내년까지 4만대 PC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삼보컴퓨터는 내다보고 있다.
묵현상 TGA 대표는 『11월 첫번째 주말 판매에서 컴퓨터시티의 70개 스토어에서 총 6백대를 소화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컴퓨터시티 진입이 지난해 시작한 시어스백화점과 스테이플스에 이어 보다 다양한 현지거래처를 확보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터시티는 위성교육을 통해 미국 1백곳의 전국 지점들에 교육,판촉 등을 하면서 전문적으로 PC를 판매하고 있는 컴퓨터슈퍼스토어로 삼보컴퓨터도 이곳의 위성교육에 출연해 제품을소개하기도 했다.
<이윤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2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3
[이슈플러스]국가망보안체계 시대 개막…공공엔 과제·산업계엔 지원 중책
-
4
美, 中 딥시크 'AI 개발에 수출 금지 반도체 활용' 확인한다
-
5
오픈AI, 추론 소형 모델 'o3 미니' 출시… AI 경쟁 가열
-
6
바이코노미, XRPL 지원 발표…리플 생태계 전격 진출
-
7
딥시크에 알리바바까지…미·중 AI 패권 전쟁 격화
-
8
MS, 4분기 매출 전년동기 比 10%↑…클라우드 기대치 밑돌자 주가는 하락
-
9
국산 '타란툴라 DB', KB·미래에셋·하나·교보증권 등에 공급
-
10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