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장난 호출이나 음란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장난 호출방지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자신의 호출번호를 누른 뒤 음성사서함 안내에 따라 비밀번호 입력-사서함 관리-장난 방지 등록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이동통신은 전달하고자하는 음성 메지시를 미리 녹음해 원하는 시간과 호출번호를 지정, 예약된 시간에 자동 호출해주는 「예약 녹음서비스」도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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