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유예협약을 적용받다 법원에 화의를 신청한 태일정밀그룹이 작년 말 대주주 자격으로 인허가를 획득해 지난달 개국한 청주방송의 지분 30%와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최근 결정해 청주방송은 최단시간내에 경영권이 바뀌는 지역민방으로 기록될 전망.
태일정밀은 청주방송 개국 이전인 10월 초부터 자금압박에 따른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지분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주요 주주의 하나인 두진공영 측과 지분매각 및 경영권 양도에 대한 합의를 상당분 마무리했다는 전언.
지역민방중에서는 작년 말 광주방송이 대주주인 대주건설의 (주)나산에 인수됨에 따라 2년여 만에 경영권이 넘어가기도 했으나 개국 한달 만에 경영권 변경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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