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기계는 미국 포드社와 합작으로 강원도 문막에 자동차 부품인 「파워 스티어링 펌프」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6일 한라그룹에 따르면 정인영 그룹 명예회장은 5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포드社의 자동차 부품 생산을 맡고 있는 비스테온社 레이 쉐퍼트 부사장과 만나 합작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작회사는 총 자본금 68억원 규모로 만도기계와 포드사가 50%씩을 출자하며 오는 99년 5월부터 연간 1백만대의 파워 스티어링 펌프를 생산, 국내 자동차 업체와포드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4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5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6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7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8
트럼프 페북 계정 차단 하더니...메타, 트럼프에 360억원 주고 소송 합의
-
9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10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설계 변경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