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북PC 센스에 이어 세탁기 판촉전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월드컵 열기로 국내에 스포츠 열기가 고조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지난달 노트북 센스 광고모델로 월드컵 대표팀 차범근 감독을 기용한 데 이어 이달 수중강타 세탁기 판촉전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중강타배 주부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수중강타 세탁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부들의 호응에 보답하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6일간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주요 지방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며 지역민방과 연계함으로써 지방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부수영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등 3개 종목에 걸쳐 20, 30, 40대 등 연령별로 나눠 경기가 개최되며 싱크로나이즈, 아쿠라로빅, 에어로빅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과천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승마선수권대회를 후원했으며, 오는 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0년 시스니 하계올림픽에 각각 올림픽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스포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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