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KK 훼밀리리스트」가 오는 12월 미국 전역에 배급된다.
제작사인 마스터필름은 월트 디즈니 그룹계열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 및 배급회사인 미라맥스와 배급계약을 맺고 오는 12월중 미국 전역 1천개 이상의 극장에서 「KK 훼밀리리스트」를 동시개봉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박중훈 주연의 코믹액션물 「현상수배」에 이은 올들어 두번째 규모의 해외배급으로 특히 미라맥스사는 「잉글리쉬 페이션트」 등 대작영화를 배급해온 준메이저급 영화사라는데서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터필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최근 중국출신 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잇달아 성공판정을 받자 액션영화를 연출할 동양계 감독을 찾던 미라맥스측이 지난 86년 컬럼비아를 통해 「닌자 터프」를 선보였던 박우상 감독을 지목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 주연의 「KK 훼밀리리스트」는 LA를 무대로 재미교포 한국갱단이 일본, 중국계 폭력조직과 맞서 싸우며 한국상인들을 보호한다는 기둥줄거리에 KK단원들의 우정과 중국계 갱두목 여동생과의 러브스토리를 곁들인 액션영화로 국내서는 11월8일 명보극장에서 개봉된다. 「KK 훼밀리리스트」가 한국개봉에 이어 미국개봉까지 성공할 경우 미라맥스측은 박우상 감독의 다음 작품을 공동제작할 것으로 보여 흥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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