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GE의료기기가 GE사 제품 국산화와 병행, 그룹 계열사인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삼성항공에서 개발한 기술의 상품화에 나서자 업계에선 촉각을 곤두세우며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
특히 삼성GE가 불경기임에도 내년 초 공장을 증축하는 한편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 자기공명 영상진단장치(MRI) 국산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자 업계 일각에선 삼성그룹의 의료기기 사업 본격화에 대한 추측이 난무.
한 업계 관계자는 『13년 전부터 참여를 모색해 온 삼성그룹의 전자의료기기사업 본격화는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내 전자의료기기 업체간 건전한 경쟁과 발전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GE와의 결별까지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하루 속히 GE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춰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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