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내부에서도 해석 분분

*-최근 주가폭락 사태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을 공개한 한국고덴시는 시기적으로 최악이라는 우려와 달리 1백25.1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자 이 회사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분석이 분분.

한국고덴시의 한 관계자는 『광반도체 전문업체로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투자자들의 현명한 판단』이라며 높은 경쟁률을 보인 데 대해 일단 안도하는 눈치.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들의 연쇄부도에 따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외국 지분이 75%에 달하고 있는 한국고덴시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이같은 결과는 최근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

<유형오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