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온 16메가 D램 반도체의 미주지역 현물시장 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개당 5달러선 이하로 떨어졌다.
2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16메가 D램 반도체의 미주지역 현물시장 가격은 이달 중순까지 개당 5.09달러 수준를 유지했으나 지난 21일 개당 4.59달러로 추락한데 이어 23일에는 다시 4.56달러로 곤두박질쳤다.
16메가 D램 가격은 개당 4달러대로 하락할 경우 수출채산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수출에서는 한계가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재경원이 파악한 가격은 현물시장 가격으로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장기계약에 따른 수출가격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것이나 현물시장 가격과의괴리가 커지면 장기수출계약 가격도 하향 조정되기 때문에 선행지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16메가 D램 현물시장 가격의 추락은 현재 개당 30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는 64메가 D램 반도체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경원은 16메가 D램 반도체의 현물시장 가격이 크리스마스 특수에도 불구하고 수출가격으로는 한계선인 개당 4달러대로 떨어짐에 따라 연말 수출증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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